자유/문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콩당콩당Sarah 2015. 1. 26. 00:53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NOTREDAME DE PARIS)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보고왔습니다.





오리지널 내한공연이라 정말 기대하고 갔었는데,

역시나!!!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공연이었어요.





우리나라 말로 하는 공연이 아니라 가사만으로 이해는 힘들지만,

뭔가 그 큰 감동이 마지막을 울리더라구요.

콰지모도의 마음아픈 짝사랑이 많은 감동을 주는 공연이었습니다.

여운이 꽤 오래 가는 공연인 거 같아요.


또 무대의 꾸밈도 볼 것이 많구요.

무대구성이나 이런 것들의 볼 거리도 굉장히 많았던 공연이었어요.


세종문화회관은 자막이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닌 거 같아요.

일단 너무 뿌옇게 나오다보니 잘 읽히지 않구요 무대와 좀 많이 떨어진 가장자리에 있어서

무대와 모니터를 왔다갔다하면서 봐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또 난간때문에 방해받는 시야가 꽤 컸었어요.

3층 2번째 줄에 앉았었는데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