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맛

[예술의 전당, 남부터미널] 요요마의 키친 2호점

콩당콩당Sarah 2015. 1. 11. 21:55

토요일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했던 

남부터미널역과 예술의 전당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요요마의 키친 2호점



예술의 전당에 공연을 보러가기위해 밥을 먹고 가기에도 좋은 경로에 위치해 있는 듯 하다.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 요요마 키친 2호점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뭔가 멀리서 봤을 땐 일식집인줄 알았다는;;


안으로 들어가면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2인용 자리에는 테이블 옆쪽에 가방걸이도 준비되어 있네요.


제가 주문한 음식은 Dinner set 였어요. 1인에 29,800원.

저는 2인을 시켜 차돌박이 파스타와 유러피언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에 많이 비싸요. 그래서 저흰 세트를 주문했어요)



식전빵이 먼저 나왔어요


전 먹물빵이 더 맛나더라는...


단호박 수프!

아 정말 맛있었어요 이거



그 다음은 에피타이저!



에피타이저는 전체적으로 차가웠어요.

왼쪽에는 구운 버섯과 가지, 파프리카

가운데는 빵위에 소스와 버섯과 야채를 볶아 놓은 것

오른쪽은 샐러드에요.


다음으로 나온 메인메뉴는 에피타이저와의 텀이 꽤 길어서 식전빵을 추가 주문했는데 나오더라구요




이게 요요마 키친에서 유명하다던 차돌박이 파스타인데...

전 느끼해서 못 먹겠더라구요ㅜㅜ

오일파스타에요

차돌박이가  좀 많이 느끼했어요.

오히려 면과 소스만 먹을때가 더 맛있었어요!




유러피언 피자에요! 이것도 괜찮았어요.

그래도 차돌박이 파스타보단 맛있었던...



후식으로 커피와 함께 나온 케익.

커피가 맛있어요!

커피 맛집이었던듯....



뭔가 비싼 가격에 비해 그리 맛이 뛰어나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번엔 본점으로 가보려고 생각중이에요.


본점에도 갔다와서 후기 남길게요~